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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여름휴가 맞이 건강하고 똑똑한 키토제닉 다이어트!

by 쪼이(Soiday) 2020. 7. 17.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이어트에 대한 열정이 커지고, 다이어트 방법에 대한 관심이 많은 시기이다.

여름이라는 계절의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 키토제닉 식단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먼저, 키토제닉 식단이 무엇인지 생소하고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키토제닉 식단이란, 다이어트를 하며 식단을 조절할 때 탄수화물 함량을 줄이고,

지방 섭취 함량을 늘리는 식이요법으로 지방 분해가 잘 되는 몸으로 만들는 것이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지방 섭취를 늘리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때 체지방까지 같이 태워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원리다.

 

지방은 모든 사람들이 알다시피, 가장 느리고 일정하게 연소되어서 몸에 급격한 변화가 없다.

하지만 키토제닉 식단 다이어트를 한 사람들로부터 지방 연소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키토제닉 식단의 효과는 각종 전문 연구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듀크대학 에릭 웨스트먼 교수 연구팀에서는 키토제닉 식단은 체중 감량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실험 참가자들에게 1일 탄수화물을 20g 미만으로 6개월간 섭취시킨 결과, 평균 24.5 파운드가 감량됐다고 한다.

키토제닉 식단은 다른 식이요법 다이어트와 비교해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고 한다.

또, 다이어트의 적인 배고픔을 느끼게 만드는 공복 호르몬 수치를 낮추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조심해야할 음식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밥, 감자 등 곡물이다.

최근 키토제닉 식단이 유명해지면서 온라인으로도 키토제닉 식단 도시락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탄수화물 함량이 적은 빵이라도 주의해야한다.


키토제닉 식단인 저탄고지 식단을 짜서 식이요법을 할 때에는

내가 하루에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미리 파악하고,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천천히 줄여나가는게 건강에 좋다.


키토제닉 식단은 주연료를 탄수화물에서 지방으로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설탕, 과당 등 단맛이 들어간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해야한다.

과일, 감자, 쌀밥, 초코바 등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이므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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