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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혈압은 평생 관리‥혈압을 낮추는 음식 5가지

by 쪼이(Soiday) 2020. 7. 28.


혈압은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요소이다. 원인은 다양한데, 선천적으로 혈압이 높은 상태인 사람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고혈압이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현대의 식습관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체내 콜레스테롤이 쉽게 쌓이면서 혈압이 높아지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 같은 혈관 질환의 대부분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서 초기에 문제를 알지 못해서 정기검진을 받으면서 고혈압을 진단받고 알게된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고혈압의 발생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지만, 자신이 고혈압이지 모르는 젊은 층도 많다. 당장 정상 혈압 범위에 해당하는 수치를 진단받았을지라도, 다시 혈압이 상승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고혈압을 관리하려면 규칙적인 생활과 꾸준한 운동을 하고, 식생활에서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식습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구성해 섭취하고 더불어 충분한 수면, 금연 등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 

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 꾸준히 섭취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어떤 음식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 되는지 알아보았다.

 

 

 

 

첫번째 음식은 비트이다.

비트에 함유된 질산염이 혈관을 확장해주어 혈압을 낮춰주고, 적혈구 증가로 인해 혈액이 끈적끈적해지는 것을 막는다. 베타인이라는 성분도 혈압을 낮추는 것에 도움을 주는데, 비트에 있는 이 성분의 함량은 양배추보다 320배, 파프리카보다 18배, 양파보다 1,280배 정도로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트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리가 가능해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식품이다. 국내에서는 건강즙 형태로 가공한 비트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간편하게 하루 한 포로 혈관 건강 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어서 많이 알려지고 있다. 그중 청정지역 제주에서 재배된 제주산 비트. 제주산 비트즙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두번째 음식은 체리이다.

체리는 신석기 시대부터 인류가 길러온 가장 오래된 과일 중 하나이다. 로마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 쓰였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이다. 체리의 건강 효과는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여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중요한 원소이다. 체리는 이러한 칼륨의 좋은 공급원이다. 칼륨이 풍부한 식이요법은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세번째 음식은 양파다.

다수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파에 들어있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케르세틴이 수축기와 이완기의 혈압을 모두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번째 음식은 시금치이다.

시금치는 칼로리는 낮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칼륨, 엽산, 마그네슘과 같은 심장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가득 들어있다. 이런 성분들은 혈압을 낮추며 혈압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준다.

 

 

다섯번째 음식은 마늘이다.

미국 뉴올리언스 임상연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마늘에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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